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멜빈 리히터 (문단 편집) === 호감도 천계 내전 이후 대사 === (친밀 단계시 대화) * 음...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요즘 분위기가 정말 이상하군... 전에는 군인들이 막 마을 안으로 들어오더니 황녀님은 쫓겨났다고 하고... 잭터 아저씨는 잡혔다고 하고... 아아. 정말. 기껏 전쟁이 끝났는데 조용히 살면 안 되는 건가? 다들 왜 이렇게 싸우는 걸 좋아하는 거지? 이해가 안 돼... 금강랑의 경계 레벨을 더 높여놔야겠군. 이런 상황이 되면 분명 젤딘보다 더 날 귀찮게 할 사람들이 올 테니까. 너? 글쎄... 넌 일단 보류로 쳐둘까. 모두 다 쫓아버리면 심심할 것도 같고... * 아라드에 또 다녀왔어? 좋겠다. 복잡하면 훌쩍 떠날 수도 있고... 나도 이렇게 시끄러운 겐트에 있으려니 머리가 아파서 널 따라가고 싶은걸. 아... 물론 가지는 않을 거야. 말이 그렇단 거지. 여행이 얼마나 귀찮은 건데. 메릴 할멈이 나한테 수면제를 먹이지만 않았어도 여기 오지 않았을걸... ...사실 이동할 땐 편했어. 멀미도 안 했고... 눈을 떠보니 젤딘이 앞에서 시끄럽게 굴어서 짜증났지만, 이동할 땐 편했어. 다음에도 멀리 갈 때는 그렇게 가볼까... (호감 단계시 대화) * 귀족이고 제국이고 뭐고 나한테 신경 안 썼으면 좋겠어. 난 지금 의욕도 안 난다고... ...원래부터 의욕이 없지 않았냐고? 그야 그렇지만 지금은 마이너스라고. 마이너스. 자꾸 찾아와서 뭐 연구하고 있냐고 묻질 않나, 보고서를 내라고 하질 않나, 시료 하나하나를 언제 썼는지 물어보질 않나... 아아. 이래서야 뭘하겠어. 이봐. 혹시 내가 숨을 만한 곳 아는 데 없어? 많은 건 안 바라고... 넓고 쾌적하고 조용한 곳이면 될 거 같은데. 아참. 교통이 편리하면서 내가 원할 땐 아무도 오지 못하는 방어 시스템도 잘 구축되어 있으면 좋겠군. 뭐? 그런 게 어딨냐고? 하긴. 그런 꿈 같은 곳 있을 리 없나... * 한가해 보인다고? 뭘 하려고만 하면 뭘 하는 건지 시시콜콜 물어보는데 이런 상황에서 내가 뭘 할 수 있겠어. 그냥 낮잠이나 자는 거지. 하아암. 요즘 하도 많이 잤더니 머리가 아플 지경이야. 약이라도 먹어야 하나... ...아. 약이라고 했더니 바로 떠오르는 지난 악몽이... 그 할망구... 내가 그때 이후로 밥에 독이 있는지 없는지 꼼꼼하게 검사한다니까?! 아아. 생각했더니 더 머리가 아프다... 이만 가. 난 좀 더 누워서 쉬어야겠어.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